간디를 추앙하는 사람들끼리 모여만든 수제 비누 카디 천연 비누입니다.

특장점으로는 욕실 향도 매우 좋아지며, 아주 상쾌한 다용도 비누입니다.

저는 이걸로 세수하고, 머리도 감습니다.

 

우리는 이렇게 일상생활에서 무수히 많은 화학물질을 사용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화장품이나 샴푸, 린스 등의 영양성분이 피부를 통해 흡수되는 것과 만찬가지로

그 속에 함유된 유해 화학물질 또한 피부를 통해 체내에 흡수되고 있습니다.

‘미량이니까 괜찮겠지...’. ‘금방 물로 헹구어 내니까 먹는 게 아니니까 괜찮을거야!’

하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훨씬 더 무서운 존재랍니다.

먹는 것보다 피부로 들어오는 독이 더 무서운 이유

입으로 들어와 흡수되는 식품첨가물 등의 유해물질이나 호흡을 통해 흡수되는 담배연기, 석면 등의

유해물질은 체내에서 분해, 해독되어 80-90%의 화학물질이 체외로 배출됩니다.

학교 앞에서 알록달록 예쁜 색으로 치장한 불량식품 등을 먹어도

별 탈 없이 지나갔던 것도 다 이런 해독작용 덕분인데요.~

그렇지만 경피흡수 된 독성물질은 혈관이나 림프선을 통해 뇌, 내장, 지방 등에 직접 쌓이기 때문에

다시 체외로 배출되는 양은 10%밖에 되지 않습니다.

90%의 유해물질이 우리 몸에 차곡차곡 쌓이게 되는 것이지요.

화학물질은 입자가 작아 피부에 아주 쉽게 서서히 흡수되고 우리 몸에 축척됩니다.

게다가 욕실에서 사용하는 경우 온도가 상승하기 때문에 흡수율이 실온에 비해 10배나 증가한다고 합니다.

특히, 신생아나 고령자, 아토피 등 민감한 피부를 가진 분들은 더 위험하지요!

잘 씻을수록 위험?

우리가 욕실에서 항상 사용하는 샴푸, 린스 등의 생활용품에 함유된 유해물질은 어떻게 우리 몸에 흡수될까요?

손을 잘 씻고 청결하게 하는 것이 청결의 시작! 자주 씻으라고 권합니다.

그런데 세제로 손을 씻으면 씻을수록 청결해진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지금 사용하는 비누에 합성계면활성제가 함유되어있다면 계속 사용해야하는지 심각히 고려해야합니다.